하나가 아닌 둘이 되어 다시 돌아온 블로그
# 시작..
2010년 11월...
인터넷이란 공간에 처음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우리집 사는 얘기를 시작했다..
(10/12/04 엄마가 박스로 만든 럭셔리 아기집)
(11/03/25 하늘에서 종이비가 내려와요~)
(11/03/21 블로그보고 따라한 밥솥으로 계란빵 만들기)
(11/04/08 머리핀 꼽기 기네스북 도전 - 도대체 이게 몇개야??)
언제 글을 써봤던가...
하이텔,천리안 시절의 채팅실력과 철없던 시절의 연애편지와 군시절 펜팔..
글재주가 없다보니 포스팅에는 사진 위주에 글은 최대한 적게~
글이 길어지면 정리도 안되고 끝도 없고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현상이..
그렇게 글도 못쓰는 사람이
아이의 일상을 올리고 우리집 사는 이야기를 올리고 하면서
벌써 나름 4년차 블로거..
# 공백..
11년 08월 18일 마지막 글을 기점으로 1년반 정도를 블로그를 쉬었다..
마지막글...
(11/08/18 따라쟁이~ 아빠가 하는건 모두 다~!!)
그라믄 안돼지만 나름 꼼수로 회사일을 하면서 간간히 이웃방문을 하곤 했는데
갑자기 바빠진 회사일에 블로그 접속할 시간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진 내 블로그
가끔씩 접속하면 쌓여있는 스팸댓글로 방치되는 내 블로그
# 컴백
회사일에 적응하고 나름 여유가 생기니 다시 블로그를 들어갈 짬이 생겼다..
그동안 쌓인 스팸댓글을 정리하고
2013년 05월 01일 다시 인터넷 세상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 탄생
둘째 강민이의 탄생..
보미의 추억은 고스란히 블로그에 남아있는데
강민이의 추억은 서랍속 카메라속에만 담겨 있기에..
훗날.. 강민이가 이 블로그를 보면 누나만 이뻐했다고 샘내지는 않을까...
그리하여 다시금 우리집 사는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기 시작..
(13/05/01 아빠의 육아일기..그 두번째 시작...)
# 변화 그리고 2014년
처음 시작할때 알고 지내던 많은 블로그 이웃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11/03/06 인천블로거 모임 후기 + 집 찾아 삼만리~~)
뒤 늦게 알아버린 슬픈일도 있고....
아무튼... 다음뷰 시스템도 예전과는 달라지고..
하지만 뭐 별거 있으랴...
어차피 하던대로 내 공간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내 이야기를 풀어 놓으면 되는것을...
다시 시작할때는 육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을 올려볼까 생각했는데 이넘의 멋진 글재주덕에 생각처럼 쉽지가...
2014년에는 육아를 떠나 좀 더 다양한 주제의 글들을 송고하고
육아에 치중한 블로그를 좀 더 다양한 방향으로 바꿔보고 싶은 바램이.....
물론 주는 육아가 되겠지만 살짝 벗어나고픈........ㅠㅜ
'주인장 관심사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낱말카드] 공부는 괴로워~ 이제 그만!! (15) | 2013.12.04 |
---|---|
[시크릿쥬쥬] 두달 졸라 사준 장난감의 삼일천하 / 시크릿쥬쥬터치폰 (17) | 2013.12.02 |
등산 본능!! 그곳에 네가 있기에 내가 가노라~!! (23) | 2013.11.29 |
국공립 유치원 경쟁률 51:1 보내기 힘드네 (16) | 2013.11.28 |
[또봇] 그건 장난감이 아닌데..딸 장난에 빵~터져.. (17) | 201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