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돌 생일 - 삼신할머니 이야기 두돌 생일 - 삼신할머니 이야기 4/17일 일요일 보미의 두돌 생일날~!! 생일 케익도 없고 생일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조촐한 생일상을 차렸는데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머니께서 밥 먹기전 삼신할머니한테 절해야 된다고 해서 보미의 옷장 앞에 상을 차리고는 보미 건강하게 잘 크게 해달라고 절을 했습니다. 마눌님은 천주교 신자라 절은 안하고 따로 기도를 했고 저만 혼자 절을 했는데 차린건 없지만 삼신할머니께서 맛나게 드시고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빌었읍죠... 예전에 보미가 장염걸려 아팠을때도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집에다가 물한잔 떠 놓고 삼신할머니께 약빨 잘 받게 해달라고 절을하라고 했던 기억이....ㅎㅎ 미신을 싫어하는 마눌님은 싫다고 해서 항상 절할때면 저 혼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