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블로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일기] 블로그하는 아빠를 둔 자식의 비애~!! [육아일기] 블로그 하는 아빠를 둔 자식의 비애~!! 얼마전 시골(강원도 삼척)에 계신 어머니가 뜬금없이 기를 사셨는데 보내줄까 하는겁니다. (울 어무이는 게를 "기"라고 부릅니다..ㅋ) 왠 게냐고? 그랬더니 동네분중에 대게 잡이하시는분인가 대게 파시는분인가... 아시는분 있다고 대게 사러 간다길래 같이 따라 가셨다가 많이 샀다고 보내주신다는 겁니다. 큰거,작은거섞어서 열다섯마리 사셨다고 하시는데 얼마 주셨냐니깐.... 헐~!! 무려~~~~~ 3만냥..ㅡㅡ++ 3만냥에 대게 15마리를..... 설마... 씨알이 굵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 가격에 대게 15마리 절대 못 사겠죠?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대게가 아닌 그냥 게가 오겠지 했는데 헐~ 진짜 대게가 왔네요. 큰거+작은거 총8마리~!! 상할까봐 삶..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