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날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 열이 40도, 응급실 가기 망설여졌던 이유 아이 열이 40도, 응급실 가기 망설여졌던 이유 주말 처갓집에 갔을때 부터 강민이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집에 와서는 밤에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다가 해열제를 먹여도 좀처럼 열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해열제를 먹이고 더 심해지면 가야지.. 더 심해지면 가야지... 하다가 자정이 다 된 시간에 40.0도~40.5도 까지 왔다 갔다 하더군요. 일요일 밤이라 문 연 병원은 응급실.. 응급실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계속 고민 고민.. 저희 부부가 응급실 가기가 망설여졌던 이유는 자고 있는 큰 딸 보미를 깨워서 데려 가기도 그렇고 혼자 나두고 가기도 그렇고 엄마랑 떨어지기만 하면 난리가 나는 강민이를 내가 혼자 데리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마눌님 혼자 택시태워 강민이 데리고 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예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