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 열이 40도까지 올랐던 보미.
아픈 보미를 위해 보양식(?)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간만에 소고기를 구웠습니다.
비록 미국산이지만...ㅎㅎ
요놈 엄마아빠가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는걸 봐서 그런가
자기도 기름장에 찍어먹어야 된다고
엄마가 먹기 편하게 잘라준 고기를 손에 쥐고는 기름장에 찍고 있습니다.
우리 보미 소고기좀 먹을줄 알죠?
한우라면 좋았을걸 미쿡산이라 살짝 미안한 감도 있지만
요렇게 잘 먹는 모습 보면 언제 아팠냐 싶기도 하고
좋은거 못 사줘서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
컴터하는 아빠에게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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