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머리에 꽃 꽂았어요~ 저 그런 여자 아니에요!!
주말에 전국노래자랑 관람을 위해 소래포구까지 걸어 가던길~
보미엄마랑 보미가 먼저가고 전 잠시 편의점에 들렸다가 합류를 했는데
어느샌가 보미머리에 예쁜 민들래 꽃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무려 3개...ㅋ
(흐흠.. 비오는날 머리에 꽃 꽂고 돌아 댕기면........ 다행히 비는 안 오네요)
" 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여자 아니에요... ㅡㅡ++ "
햇살은 왜 그렇게 뜨겁던지...
보미엄마가 유모차에 싣고 댕기던 보미우산을 꺼내 쓰는거에요..
주위 시선땜에 그러지말라고 말렸는데 더운데 일단 살고 보자는 마눌님...ㅋ
얼마 쓰지도 못하고 보미가 자기꺼라고 삐지는 바람에 보미한테 넘어갔네요.
"비가 왔으면... 딱 이라구요?"
"그래도 그 아줌마는 우산은 안 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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