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들이 주는 교훈 _ 이미 엎질러진 물
엄마의 앞머리 이발로 호섭이가 되버린 머리 스타일에
잠깐의 체념 후 금방 잊어버린듯
싱글~ 벙글~ 싱글~ 벙글~
현재의 머리 스타일에 적응을 한건지..
포기를 하고 모든걸 내려 놓은건지...
(관련글 : 2013/12/12 지못미.. 엄마는 쓰레기 정우~ 아빠는 호섭이~ )
강민군 병원놀이 중..
머리만 봐도 웃겨 죽겄는디
거기다가 얼굴에 밥풀을 뭍혀가지고서는
더 적응이 안되게 돌아댕기고 있는 강민군.
(볼때마다 웃음이..ㅋ)
그래도 앞머리 잘 정리해놓고 보니
마눌님이 말한 응사 쓰레기 정우 느낌도 살짝~ 나는거 같고...ㅎㅎ
나름 구여운것 같네요..
볼매라고 해야되나... 볼수록 매력있는...;;
아들이 주는 교훈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머리카락을 붙일 수도 없는 거... 빨리 적응하고 즐겨요~
'주인장 관심사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개월] 처음 만져본 눈의 느낌.. 아이 차가워~!! (12) | 2013.12.16 |
---|---|
하얀 눈이 내린 아파트 풍경. 아들의 반응은? (12) | 2013.12.14 |
[아기 앞머리 자르기] 지못미.. 엄마는 쓰레기 정우~ 아빠는 호섭이~ (17) | 2013.12.12 |
누나 발 닦아 주는 15개월 동생 (14) | 2013.12.11 |
청소의 달인! 방바닥 그까이꺼 대충~ 쓱쓱~ (16) | 2013.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