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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여행

[육아일기] 딸아이 소원 들어주기. 왕산 해수욕장 나들이 #1











 






 
 
 
 
 
[육아일기] 딸아이 소원 들어주기. 왕산 해수욕장 나들이 #1

 
지난번 포스팅에서 모래 보러 해수욕장이나 가야겠다고 했었는데
전 약속 잘지키는 착한 아빠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야 겠지요?

그래서 주말에 바닷가로 나들이를 댕겨왔습니다..^^


어디로 갈까나....
영흥도쪽을 갈까 아니면 배를 타고 무의도를 갈까....
그러다가 결국엔 1박2일에서 갔었던 인천 영종도에 왕산 해수욕장을 가기로 결정!!

여기를 가기로 한 이유는 일단!!
저희 사는데와 나름 가깝다는거와 
주변 을왕리 해수욕장보다
찾는 사람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지요.


집에서 이것 저것 고르고 준비하다 보니 땡볕이 내리쬐는 오전 11시에 출발!
마트에 들려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아이스박스를 사서 ㄱㄱㄱ~
 
마트에 들렸다가 영종도에 넘어가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지나가는 시점이라 배가 꼬르륵~


뭘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회사 선배한테 들은 영종도 맛집인
칼국수집이 생각이 났는데 어렴풋 이름만 생각나서서
마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참 세상 좋다~ㅋ)

해수욕장 가기전에 잠시 들려 때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이 음식점은 추후 포스팅 예정...) 

왕산으로 가는 도중 을왕리 해수욕장 앞을
지나갔는데 역시나 을왕리는 사람 꽉꽉!!


왕산해수욕장은 으음...
해수욕장 앞쪽으로 주차장 주차자리도 넉넉하고

역시 예상대로 그다지 많지 않은 인파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가 해수욕철이 아닌데도 나름 사람들은 있더군요.

저희는 얼른 차에서 짐보따리를 내려 해변가로 이동하여
적당한 자리를 물색. 그늘막텐트를 칩니다.


그리곤 본격적으로 여기온 목적인 보미의 모래놀이~!! 



  









이렇게 한참을 모래와 신나게 놀았던 보미...
 
보미야 아빤 약속 지켰다~!~!

보미의 해수욕장 이야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