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아빠는 모르실꺼야~!! 아빠 몰래 과자 숨기기
먹는거에 욕심이 많은 딸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엄마랑 마트에서 과자를 사왔네요.
이 맛난 과자를 혼자만 먹고 싶은데...
퇴근해서 오는 아빠가 본다면
다 먹어버릴것 같은 불안감이 밀려듭니다.
이 불안감... 보미양은 어떻게 할까요?
숨겨야겠습니다!!!
ㅎㅎ
" 여기 숨기면 아빠가 모를까요? "
" 으흐흐... 나 혼자 다 묵어야지~!!!!!! "
" 혼자 먹을 생각하니 햄볶아요... "
보미엄마한테 보미가 몰래 과자 숨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보미야~ 보미가 숨겨둔 과자 아빠가 찾아서 먹어도 돼?"
후다다다다닥~~
" 안돼!!"
지레 겁먹고 숨겨놓은 서랍장으로 달려갑니다... ㅎㅎ
설마 딸래미 과자 뺏어 먹겄어? 너 아빨 뭘로 보고.. ㅡㅡ++ 완전 실망이얏!!
그래서...
밤에 보미 자는 동안....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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