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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아빠의 육아일기/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 시식의 여왕~

 

 

 

[아빠의 육아일기/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 시식의 여왕~

 

 

주말.. 처갓집을 갈려고 나섰다가 시간이 남아

처갓집 가는길에 있는 "창고형 할인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을 들렸습니다.

 

집 앞에 홈플러스가 있다보니 굳이 시간내서 들릴일이 없어

몇번 방문하고선 항상 그냥 지나가기만 했는데

딱히 살건 없었는데 구경 삼아 간만에 다시 한번 방문해봅니다.

 

살게 없어도 막상 들어가면 없던것도 생기기 마련에

보미도 태울려고 카트 하나 끌고 갑니다.

 

아침을 먹고 출발했는데 시간이 얼추 점심을 향해 달리고 있다보니

보미양 배가 고픈가 봅니다.

 

그녀의 눈에 띄인 시식코너...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얼른 시식코너로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때쓰고 있습니다.

 

가뿐하게 과일치즈 하나 먹고 이쑤시며

"음.. 또 뭘 먹나..."

 

육포를 뜯으시며...

 

레몬에이드 한잔으로 목도 좀 축이시고...

 

 

에이스 크래커도 냠냠~~

 

 

 "띠요용~~~~ "

 

 

계란과자 득템!!! 냠냠냠~~~~

 

" 누.........님아... 자비좀...."

 

 

한손엔 아이스크림 , 또 다른 한손엔 젤리 얼린거..."

 

 

"그 뻥튀기 가져왓~~!!"

 

동생 먹는거 보더니 뻥튀기도 달래서 먹는 보미양...

그 순간에도 소세지 시식을 놓치지 않고 냠냠~ 해주시는 시식의 여왕!!

 

치즈,육포,과자 여러종류,음료수,아이스크림등

그렇게 많이 드시고도 마트 계산하고 나오니 배고프다네요..

 

점심시간도 다 됐고... 엄마아빠도 점심은 먹어야겠기에

트레이더스 식당 코너에서 피자를 시켰습니다....ㅋ

 

 

 

 

 

 

블로그 제목을 시식의 여왕이 아닌 식신으로 할껄 그랬나 봅니다..

 

5살.. 식신 김보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