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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엄마와 누나가 거쳐간 7년된 곰돌이 목도리

 

 

엄마와 누나가 거쳐간 7년된 곰돌이 목도리

 

바람불고 쌀쌀한 가을 날씨..

금방 겨울이 될 것만 같습니다..

(벌써 겨울인가..ㅋ)

 

 

- 아.. 춥다... 여긴 어딘가... -

 

월동 준비(?)를 하다가 발견한 곰돌이 목도리..

 

강민군에게 씌워 봅니다..

 

 

 

 

 

 

 

 

사실 이 곰돌이 목도리는...

저희가 결혼하던 해에 케익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것...ㅋ

 

그니깐 지금으로 부터... 7-8년쯤 됐나..ㅎㅎ

 

정말 오래 되었네요..

 

버리지 않고 세탁해서 잘 보관했더니

 

엄마에서 보미에게로...

보미에서 강민이까지...

(참고로 마눌님음 저거 쓰고 밖에는 안나감..ㅋ.. 정말 다행임..)

 

목도리를 두르고 밖에 나가는건 쫌 부담스런 디자인이지만

애들한테 둘러주니 귀엽긴 하네요..

 

당분간은 버리지 못하고

추억의 물건으로 보관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