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발 닦아 주는 15개월 동생
강민군.. 어제처럼 물티슈로 바닥만 잘 닦는게 아니라
가끔씩 아빠,엄마 얼굴도 쓰윽~ 손도 쓰윽~
한번씩 닦아주기도 해요.
(관련글 : 12/09 청소의 달인! 방바닥 그까이꺼 대충~ 쓱쓱~)
바닥 닦는다고 여기 저기 뽑아놓은 물티슈를 한데 모아 들고는
이리 저리 방황하며 또 어떤 장난을 칠까 궁리중이던 강민이에게
현관에서 유모차에 타고 아기놀이(?)중인 누나의 발이 눈에 띄였네요.
아들 그 물티슈로 뭐할꺼에요?
요렇게 누나 발 닦아 줄꺼에요~!!
오른발에 이어 왼발도 깨끗(?)하게 닦아주는 강민군~
아쉬움이 남는지 동생을 두발로 붙잡는 누나
꼼지락~ 꼼지락~ 간질간질~ 옆구리 간지럼피기!!!
도망가는자...
붙잡으려는 자...
결국 누나의 과도한 사랑에 G.G를 치곤
아빠,엄마에게 헬프를 요청하여 간신히 탈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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