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래집게로 아기를 패셔니스타로 만든 아빠 보미가 처가집에 간지가 열흘이 넘었네요. 마누라와 보미 없다고 완전 방학이라고 생각했는데.... 없으면 마냥 신나고 편할 줄 알았는데... 딱! 일주일 좋고... 그 이상은 힘드네요. 보미가 없다보니 매일 매일 터지는 보미의 이야기를 포스팅할 꺼리도 없고... 예전에 찍었던 보미의 사진 파일을 뒤적뒤적해서 재미났던 일을 포스팅을 합니다.. 강화도 처가집에서 김장할때! 엄마와 외할머니는 김장하느라 바쁘고 울 사고뭉치 보미를 보는 임무는 제가 맡았습니다. 우리 보미가 좋아하는 숨바꼭질놀이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산책도 하고 만화도 보고 노래도 부르고 목마도 태워주고 그랬는데도 절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아기 "김보미" "보미야 아빠 힘들어 지쳐 이제 너 혼자 책 보고 놀아~" 이러고 있는데 혼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