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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누나 힘들었지? 내가 가방 들어줄께!!

 

 

 

누나 힘들었지? 내가 가방 들어줄께!!

 

 

보미가 올 해 입학한 유치원은 차량운행이 없다보니

등원,하원때 항상 엄마가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바쁘다 바뻐!!

완전 바쁜 마눌님..

 

강민이 유모차에 태우고 유치원까지 왔다리 갔다리~

(마눌.. 살빠지겄어.. ㅎㅎ)

 

 

볕 좋은 어느날..

 

유치원에 간 누나 마중가는 강민군.

 

유모차에서 내려 걸어가다 보니

룰루랄라~ 모든게 신기방기~

 

 

 

 

 

 

 

" 나올때가 됐는데..... "

 

 

누나 유치원 앞에서 언제 나오나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 강민군..

 

 

 

 

기다리던 누나가 나오고

누나 힘들까봐 집까지 걸어 가는 길에

유치원 가방까지 대신 메주는 친절한 강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