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인장 관심사/육아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한 아기 앞머리 자르기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한 아기 앞머리 자르기

보미는 22개월 동안 한번도 머리를 잘라준적이 없어요.
워낙 머리숱이 적어 머리숱 풍성한 아기들을 볼때마다 너무 부럽더라구요.

남들은 머리를 한번 싹~ 밀어주면 머리카락 더 빨리 자란다고 그런 얘기도 하던데
워낙 머리숱이 없다보니 괜히 밀어줬다가 기존에 있던 머리카락 정도로 자랄려면 엄청난 시간
필요할 것 같아 머리 잘라주는건 엄두도 못냈어요.

근데 22개월인 지금..
앞머리가 눈을 찌를 정도로 자라서 자꾸 신경이 쓰이는지 눈을 비벼대드라구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엄마가 직접 앞머리만 싹뚝~
미용가위도 없어서 집에서 종이자를때 쓰던 가위로 잘라줬네용..

스카치테이프를 앞머리에 붙이고 자르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미 첫 머리 자르는거라 사진으로 남겨뒀습니다..^^


21개월만에 처음 깍은 머리카락
.
.
.
.
그럼 우리 보미가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볼까요?


뭔가 좀 어색한감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이쁘게 잘라준것 같네요.
보미 머리묶은 모습만 보시다가 머리 내린거 보니 어색하시죠?
^---------------------^
이젠 22개월 차도녀라 불러주세용~ㅎㅎ
 
 
지금 저렇게 머리가 많이 안 자란것 같지만
그래도 어렸을때 비하면 진짜 많이 자란거에요~


보미 갓난쟁이때는 이랬답니다... ^^

이 머리를 한번도 안 자르고 지금껏 기른건데도 저렇네요..

언제쯤 저희 보미 머리카락이 남들처럼 풍성하게 자랄까용....
저희 엄마,아빠는 그때만을 기다립니다...


가정용 미용가위 판매점

11번가 미용가위 보러가기
옥션 미용가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