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든 수제 장난감 자동차. 박스카~!!

 

 

엄마가 만든 수제 장난감 자동차. 박스카~!!

 

가끔씩 엉뚱한 행동,상상으로 서방을 즐겁게 해주는 마눌님..

이번엔 아이들을 위해 수제 자동차 장난감을 만드신 마눌님..

 

카시트에 부착해서 자동차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 운전대

 

시동을 걸고~ 기어를 넣으면 부우우웅~~ 소리가 나며

경적도 빵빵~ 울릴 수 있는 장난감 운전대..

 

 

업어온놈이라 좀 오래되긴 했어도 재밌게 잘 가지고 놀았는데

카시트와 장난감을 고정해주는 한쪽 플라스틱이 파손되서

더 이상 카시트에 연결이 되질 않아 집으로 가지고와  

장난감통에서 굴러 댕기던 요놈을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바로..

 

마눌님이 만든 수제 박스카!!

 

 

 

 

 

택배 박스에 장난감 운전대를 고정 시켜 만든 박스카~!!

 

운전자의 엉덩이 보호를 위해 뾱뾱이 옵션까지 추가된 인체공학적 설계(?)

 

 

 

혼자타기 부끄러웠니?

싱크대를 뒤적 뒤적해서 꺼내온 반찬통 2개를 벗삼아 박스카에 오르신 강민군..

 

딱! 강민이가 들어가면 알맞는 싸이즈나...

질투의 화신...

보미양도 들어가본다는거 못 들어가게 했더니

입이 댓 발 나와서 투덜투덜~

 

결국엔 보미양도 박스카에 탑승을 하긴 하였으나

박스카 폭파의 위험으로 조기 하차 시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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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동해의 끝과 서해의 끝을 다녀오기 위해 좀 일찍 출발하네요~

다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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