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갸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일기] 응급실 방문_엄마아빠가 미안해... [육아일기] 응급실 방문_엄마아빠가 미안해... 강민군이 18일날 응급실에 댕겨왔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술약속이 생겨 1차를 마치고 2차로 이동... 열심히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엥...술묵는다고 미리 허락을 구해 승낙을 받은 합법적인(?) 술자리라면 전화를 안하는 마눌님인데 왠일로 전화를 했지...뭔일있나하며 잠시 술자리를 빠져나와 통화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민군이 화장실 문에 손가락이 끼어 많이 찢어져서 응급실에 갔다고 하더군요. 제가 술먹고 있던 지역에서 택시타면 10분거리라 동료들에게 말하고 허겁지겁 응급실로 달려 갔습니다. 강민이 넷째 손가락에 피가 흘러 빨갛게 물든 거즈가 보이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참....ㅠㅜ 술만 안 먹고 집에 일찍 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