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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넌 겁없던 녀석이였어..


















넌 겁없던 녀석이였어..
 

엄마랑 놀이터에 놀러나간 보미양~


원더베이비 보미양은 겁도 없습니다.

언니들이 타는 높다란 미끄럼틀을 혼자서도 잘 타네요.

예전에 저랑 같이 놀이터에 갔을때 계속 저 높은 미끄럼틀곳에
올라간다고 하는거 말렸더니 많이 아쉬워하는것 같아서

미끄럼틀 아래에서 보미를 덜렁 들어
살짝 한번 태워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엔 자기 혼자 올라가서 타더군요.

정말 겁도 없는 보미양 입니다..






 
보미가 아빠를 안 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될까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놀이기구 타는게 무서워요ㅠㅜ 
바이킹도 가운데 타서 머리 푹~ 숙이고 탄다는...;;;

보미가 이담에 더 커서 놀이공원에 놀러가면
모녀는 놀이기구 타느라 정신없고
가방돌이 짐꾼
되지 않을까 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