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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말발굽 고치는 3살 아들. 남자의 모습이 보여~ 현관 말발굽 고치는 3살 아들. 남자의 모습이 보여~ 집 현관문을 고정시키는 현관스토퍼.. 일명 말발굽이 부서졌네요. 퇴근 전 천원샵에 들러 새 말발굽을 사왔더니 딸래미와 아들이 서로 자기들이 고치겠다고 티격태격~ 결국 강민군이 현관문 앞에 자리 잡아 고치는 시늉을 합니다. 제법.. 자세도 나오고... 뭔가 고쳐볼려는 자세가 남자네요.. 절 닮았으면 고치는거 잘 못할텐데.. 다행히 엄마를 닮았나 봅니다. (옛날에 포스팅도 했었는데 저희 마눌님.. 장난감 고장나면 납땜해서 고치는 마눌님..;;) "이거 제가 고쳐 볼께요~" "집중~" "집중~" "집중~" "집중~" "집중~" "초집중~"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포기..... G.G (강민군 손털고 나간 자리..) 강민군이 한참 씨름하며 고치.. 더보기
낯설지가 않은 아들 모습...어디서 봤더라... 낯설지가 않은 아들 모습...어디서 봤더라...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논 강민군... 누나를 닮아 겁도 없고 머리카락 날리도록 열심히 뛰어 댕기고~ 혹시라도 바닥에 떨어진 동전은 없을까 놀이터 바닥도 한번 스캔해주시고.. 그렇게 열심히 뗘 댕겼으니 피곤할 수 밖에... 집에 들어와서 점심먹고 좀 자나 싶었더니 찡찡대며 엄마 괴롭히기!! 그러다 결국엔.... 쇼파에 뻗어서 쿨쿨~!! 근데 어째... 어디서 많이 본.... 마눌님 왈~ "아빠하고 똑같네..!!" 밤에 텔레비젼 본답시고 쇼파에 누워 5분만에 뻗어 자는 나... 누구 아들 아니랄까봐... 쇼파에서 누워 자는 모습이 똑같네 똑같아...ㅋ 더보기
3살 아들의 마트 시식의 달인 3살 아들의 마트 시식의 달인 마트의 또 다른 재미.. 시식! 6살 딸래미는 일찍이 마트 시식에 눈이 뜨여 마트에 갔다 하면 시식하는 거의 모든걸 맛 봐야 된다죠.. 이젠 그 누나의 뒤를 이어 3살 강민군까지 시식에 동참을 합니다.. 이넘은 누나보다 한 술 더 뜨는게 시식 후 시식에 사용됐던 이쑤시개로 이빨까지 쑤시는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쑤시개 회수를 시도했는데 시식에서 쓰이는 중요한 연장임을 눈치채고 안 뺏길려고 발광을......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