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둘째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확실한 계획은 세우질 않고 있습니다.
가져야지.. 가지겠지... 내년쯤 계획할까?
"엄마찌찌 이제 아기 줄꺼야~" 라고 했더니
격하게 반응하는 보미가 재밌어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2편까지 있는데 우선 1편 공개합니다.
"엄마찌찌 이제 아가꺼~" 라는 말에
급 좌절하는 보미의 모습 한번 감상해보세요~
처음엔 두돌까지 어떻게든 먹여 볼려고 했는데 애기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고 모유 분비도 안되고 워낙 이유식도 잘 먹고 해서 17개월까지 모유를 먹인것 같네요. 모유는 어떻게 끊었나? 여름휴가때 처갓집에 갔는데 장모님이 아직도 모유 먹이고 있냐고 하시더니 보미한테 "보미야~ 엄마찌찌 디런거야~ 이거 이제 먹으면 안돼요~" 라고 장모님이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보미가 먹을려고 달려들때 마다 "엄마찌찌 디런거야~ 먹는거 아니야...만지기만해~!!" "엄마찌찌 디런거야~ 먹는거 아니야...만지기만해~!!" "엄마찌찌 디런거야~ 먹는거 아니야...만지기만해~!!" 그런식으로 일주일정도 안 먹이니깐 자연스럽게 끊어지더라구요. 간혹 엄마꺼 생각나면 아빠 옷을 훌렁 젖히고는 아빠찌찌를 물기도 한다는....;;;; |
엄마찌찌 아가꺼야~ 2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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