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지 이쁜 인형들이 있다고 꼭 갖고 싶다고 입에 달고 살았는데
마눌 친척중 한분이 생일 선물로 몇십만원되는 실바니안세트를
선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몇십만원짜리는 안 사줘도 되니깐
조그만 인형이라도 하나 사달라고 얼마나 졸라대던지...
그래서 생일 선물로 실바니안 인형과 집을 사줬었습니다.
근데 집에 장식장도 없고 마땅히 놓을때도 없어서
박스에 쌓인채 거의 2년 가까이 보관을 했었는데
그냥 쳐박아 놓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보미옷장 위에 진열을 해 놓았더니
보미가 안달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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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못 지켰네요~ ^^
올해부턴 지킬까 합니다.....
(인형만 사는거면 다른 선물보다 싸게 먹히니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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