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구입하지 않고 마눌님 친척 아기가 쓰던 블럭을 물려받아서
수세미로 박박~ 씻고 살균,소독하여 보미에게 줬었습니다.
(가끔씩 새거로 사줬어야 되는데 그런 생각도 드네용...ㅋ)
마냥 던지고만 놀고 블럭쌓기도 1단도 제대로 못 쌓던 보미가
헐!!!
어느순간 블럭을 이렇게나 높게 쌓는겁니다.
이렇게
블럭쌓기 1단도 제대로 못했던 보미가 어느새 8단까지 쌓는걸 보면서
못했던걸 하나씩 해나가고 성공했을때도 신체 성장때와 마찬가지로
아이가 성장했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다음엔 우리 보미가 또 뭘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보미야~ 다음번엔 뭘로 아빠,엄마를 놀래켜 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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