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아빠의 육아일기... 그 두번째 시작...
아빠가 되고 어릴적 아이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시작했던 블로그..
육아의 목적은 아니였으나 어찌하다 보니 육아블로거가 되 버린...ㅋ
나름 재밌고 신나게 했던 블로그 활동...
다음 메인에 올랐던 추억... 포토 베스트...
수많은 방문객수의 짜릿함...
재밌었던 이웃과의 소통....
블로그 모임에서의 즐거웠던 음주가무의 추억등등....
갑자기 바빠진 회사일... 귀차니즘....블로그에 대한 압박과 의무감...등등...
(여전히 그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여러 이유들이 겹쳐 잠시..아니 좀 많이... 블로그를 접었더니...
마누라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점점 애랑 놀아주는 일,
애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일이 적어드는 듯 싶더군요.
쓰잘데기 없는 스팸 댓글 들로 인해 방치되고 있는 블로그도
왠지 쓸쓸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블로그를 접었을때 태어난 둘째가 나중에 이 블로그를 본다면 삐지지나 않을까...
" 누나만 기억하는 이 드러븐 세상!! "
그래서 다시 조금씩 조금씩 기록할려고 합니다.
육아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분야로
좀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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