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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도화지가 되어 버린 욕실

 

 

 

 

 

[육아일기] 도화지가 되어 버린 욕실

 

 

무더운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전 금욜부터 회사 워크숍에 주말엔 시골에서 부모님 올라오셔서 바쁜 시간을 보냈네요.

월욜은 또 민방위... ㅋㅋㅋㅋ 바쁘다 바뻐~~~

 

예전 보미양 욕실에서 그림 그린 사진이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물감놀이를 무쟈게 좋아하는 보미양...

 

집안에서 물감놀이를 하게 되면 뒤처리도 귀찮고

사고칠까봐 불안 불안...

 

그래서 특단의 조치!!

 

욕실에서 놀아라~ 니 좋아하는 물감놀이 마음껏 해보렴~

 

까짓것 물뿌리고 쓱~ 닦으면 되겄지..

 

그래도 이건 좀..... ㅎㅎ

 

 

 

 

 

 

 

 

방에서 마음껏 하라고 했으면 큰 일 날뻔 했넹...

 

보미야...

나중에 집 도배할때 너의 그 붓 솜씨 좀 빌리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