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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육아일기] 메추리알 다섯개를 까니 두개가 남네..

 

 

 

 

[육아일기] 메추리알 다섯개를 까니 두개가 남네..

 

보미양과 마트에 갔다가 메추리알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왔습니다.

메추리알을 삶았는데 보미양이 자기가 까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 보미가 메추리알 까고 싶어요~~"

"그래... 보미가 까요(?)...까다가 부서지면 먹어도 되요..."

"눼~~오키"

 

그리하여 시작된 보미의 메추리알 까기...

 

근데 어째 한참 깐거 같은데...

 

고작 2알?

 

 

 

"초 집중 모드"

 

 

"까고~"

 

 

"또 까고..."

 

 

"근데... "

 

"달랑 두알?"

 

나머진 어디로 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