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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추억] 집에서 차린 100일 상. 울어버린 주인공

 

[추억] 집에서 차린 100일 상. 울어버린 주인공

 

 

다음달이면 벌써 강민군 돌이네요.

 

마음같아서는 보미때처럼 돌잔치를 해주고 싶은데...

주변에서도 둘째는 돌잔치를 안하는 분위기고

가장 중요한건 돌잔치를 해도 보미때처럼 올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 ㅎㅎ

 

그래서 저희도 돌잔치는 안하고 가족끼리 사진 찍고

점심이나 다같이 한끼 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집에서 돌상은 차려줘야겠기에

돌상 대여해주는곳에 예약하고 그러다 보니

예전 강민군 100일상 집에서 차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당시 블로그를 했다면 블로그에 포스팅 했을텐데

블로그 다시 시작하기 이전이라 컴퓨터에만 있던 사진을 끄집어 내 봅니다.

 

 

- 2012년 12월 19일 -

 

100일상에 미리 앉아 본 누나..

 

주인공 등장!!

 

찡찡대는 강민군을 달래는 할머니와 외할머니

 

할머니,외할머니와의 사진에 꼽싸리 낀 누나

 

" 저도 강민이와 한컷 찍어주삼~!! "

 

" 긴장하지마~ 누나야~ 누나~ "

 

"우쭈쭈~ 우쭈쭈~ "

 

사진촬열땜에 여러 사람 왔다갔다~

시간은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결국엔 지치고 힘들고....

짜증 폭발~

 

으앙~~~~~~~~~~~~~~~

 

 

 

 

종종 블로그에 기록 못한 지난 사진들을 가끔 꺼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소재 고갈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