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 뒤집어 쓴 아들.. 낯설지가 않아.. 느낌아니까!!
화장실 휴지 사건이후...
다 풀어 헤친 화장지를 대야에 고이 담아 필요할때 쓸려고 했는데..
이것 또한 강민군의 레이다에 포착!!
대야를 들고 거실로 나와서 또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근데 이번 장난감의 주는 화장지가 아닌 플라스틱 대야네요..ㅎㅎ
플라스틱 대야를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는 강민군.
너무 즐거운 나머지 웃다가 눈을 잃어 버렸습니다..
아들... 눈 떠!!
강민군.. 웃는 모습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대야랑만 놀면 화장지가 외로워 할까봐 화장지에게도 애정을 쏟아 줍니다.
아들이 대야 쓴 모습...
왠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어렸을적....
꿈속에서 쉬야하는 꿈을 꾸면 100% 이불에 오줌쌌던...
엄니한테 뒤지게 맞고 바가지 머리에 쓰고 이웃집에 소금 얻으러 갔던 기억...
지금은 뭐.. 오줌싼다고 그러지는 않겠지만..
아들 대야 뒤집어 쓴 모습에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
아들...!!
나중에 시골 할머니 집 갔을때 이불에 오줌싸면
할머니까 바가지 씌워 보낼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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