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잠옷에 기분 좋아진 누나의 과격한 애정행각
마눌님 친구집에서 옷 보따리 선물이 왔습니다.
그 집 아들래미가 커서 못입는옷.. 사놓고 못 입혔던 옷등
한보따리를 보내줬더군요.
완전 감사감사~!!
보물보따리를 풀어보다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잠옷이...
보미가 1~2년전까지 입었던 원숭이 잠옷..
서랍장 어딘가에 있는 보미의 그 원숭이 잠옷과 똑같은게 완전 커플잠옷이더군요.
강민이에게 입혔더니 딱 맞네요..
그 모습을 본 보미도 자기꺼 입는다고 해서
서랍 속 고이 간직해둔 작아진 원숭이 잠옷을 꺼내 입었는데
역시나 훌쩍 커버린 보미양에게는 이제 많이 작네요.
똑같은 커플 잠옷을 입고 기분 Up된 아이들!!
"강민아 윙크 한번 해봐~ 윙크~!!"
강민이의 윙크는 아직 두 눈을 다 감아버립니다..ㅎㅎ
그 모습을 보미양이 윙크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그리곤 이어진 누나의 과격한 동생 사랑...
"우웁~~ 살려주세요~~~~"
거친 누나의 손길을 무사히 빠져나온 강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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