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끝이 기적이길 바래봅니다.
유치원에 간 누나를 마중나간 강민군...
누나가 언제 나올까...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보미가 다니는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보니 초등학교 건물에 같이 있는데
초등학교 입구에는 철문이 닫혀 있네요.
그 틈사이로 저 멀리 보이는 유치원 누나,형아들 사이에서
보미누나의 모습을 애타게 찾습니다.
"눈나~~ 눈나~~"
하면서 멀리 보이는 누나를 부르는 모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기다림에 지쳐있을 그 분들 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 세월호 소식에 블로그를 잠시 쉬었습니다.
기다림의 끝이 기적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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