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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뚜껑 돌려따기 스킬을 습득하였습니다. 3살 뚜껑 돌려따기 스킬을 습득하였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3살 강민군.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하는지 볼수록 신기. 이번에 강민이가 획득한 스킬은 바로 뚜껑 돌려따기 스킬! 싱크대 털기 스킬은 예전부터 해오던거라 거의 만랩 수준으로 이번엔 연속 기술로 싱크대 털기와 새롭게 배운 뚜껑 돌려따기 기술을 한번에 사용을 하는군요. 눈 깜빡할 사이!!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우리집 곡물창고를 턴 강민군. 외할머니집에서 가지고 온 참깨통 뚜껑을 열고는 바닥에 쏴아아악~!! 뚜껑을 못 열때는 그냥 통을 꺼내기만 했기에 상관없었는데 이젠 뚜껑까지 열 수 있으니 곡물창고의 이사가 필요! 그리하여 곡물창고의 대 이동이 시작되고... 렌지대 서랍으로 모두 이동 후 봉인... (근데 이것도 풀더군요..ㅠㅜ) 빈 곡물.. 더보기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는 모습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는 모습 겨울내내 방안에 틀어박혀 온 몸이 근질댔던지라 눈오는 날 미쳐 날뛰는 강아지 마냥 놀이터를 제 집인양 여기저기 뗘 댕기는 강민군. "강민이 잡으러 가자~~!!" "으히히히히힉~ 으헤헤헤헤~ 꺄악~" 비명소리를 지르며 도망 다니는 강민군. 웃으며 도망가는 강민군... 뭐가 그리 신날까...ㅎㅎ 천진난만한 아이 웃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되네요.. 더보기
은혜를 원수로 갚은 귀염둥이 3살 아들!! 은혜를 원수로 갚은 귀염둥이 3살 아들!! 제가 마눌님한테 자주 하는 행동중에 하나고 마눌님이 있어 좋은 이유 중에도 하나인 행동.. "마눌 등 긁어줘~!!" 누군가 가려운 등을 긁어 줄 수 있다는게 참으로 행복합니다..ㅎㅎ 거의 중독으로 이틀에 한번. 하루에 한번 정도 마눌님에게 등 긁어 달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가려워서 그럴때도 있지만 가렵지 않더래도 습관이 되버려서 그냥 버릇처럼 자연스레 등짝을 까고 마눌님에게 들이댑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부사이에 대화도 늘고... 근데 저의 이 행동을 따라쟁이 애들 까지 고대로 따라 합니다.. 보미가 따라하더니... "아빠 등 긁어주세요~!!" 어느새 강민이까지... "음마...드으으응~~ 압퐈...드으으응..." 강민군.. 유모차를 타고 누나 등하원길을 엄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