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관심사/일상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이프 없이 4일째 보고서 처가집에 일이 있어 보미와 함께 와이프가 처가집에 가있다. 와! 방학이다.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자유인가... 근데 이상하게도 와이프가 없을때는 술 약속도 안 생긴다... 젠장! 그냥 회사.집.회사.집......이게 아닌데... 아침은 안 먹고 다닌다. 저녁? 집에 비축해둔 참치캔과 고추장.. 참치+밥... 비벼서 3일을 보냈다. 4일째 아침... 이런 젠장!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려고 하는데 온수가 안 나온다. 찬물은 잘 나오는데 온수만 아예 안 나온다... 커피 포트에 물을 끓여 대충 씻고 출근한다. 출근해서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한다. "보일러 온수만 아예 안 나와요~" 답변이 올라왔다... 온수 파이프가 얼어서 그렇단다... 드라이기로 녹이란다... 근데 오늘 회식이다... 얼큰하게 취해서 꾸벅..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