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몇년만에 호프집 방문. 10분만에 끝난 사연 아내의 몇년만에 호프집 방문. 10분만에 끝난 사연 애 키우느라 친구들 만나 또는 서방이랑 호프집에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 난다는 마눌님.. 보미 두돌쯤 되었을때 강원도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저녁에 어머니께 잠시 보미를 맡기고 둘이 바람 좀 쐬고 온다고 나갔다가 술집에서 간단히 맥주나 먹고 들어가자고 자리에 앉아서 주문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전화.. 보미 울고 불고 난리 났다~ 냉큼 들어오니라... 그게 한 3년도 넘은 이야기... 뭐.. 저야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노다지 먹고 댕기는게 술이지만.. 마눌님은 애키우느라, 또 애들을 놔두고 밖에 나가서 술을 먹는다는건 상상도 못하고 항상 집에서 간단히 맥주 1-2캔씩 먹었는데 의외로 주변에 보면 애 재우고 부부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