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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이건 도대체 무슨 종결자야? 통속에 들어간 아기



 
 
 
 
 
 
 
 
 
 
 
 
 
 
 
 
 
 

설날 시골 갔던 사진을 정리하던 중
마눌님이 포스팅하라고 추천해준 재밌는(?)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요새 무슨 종결자~ 무슨 종결자.. 이런 말들이 많은데...

과연 저희 보미는 무슨 종결자일까요?

짱박히기 종결자? 숨기 종결자? 상자 종결자?

흠... 이름 짓기가 어렵네요..


기존에 보여드렸던 장난꾸러기 보미 사진 먼저 다시 소개해드려요~
 

블럭통 짱박히기 종결자?



택배박스 종결자?



서랍장 습격 종결자?


그리고 새로운 시리즈!!


양말통 종결자?

붙박이장을 습격한 보미눈에 띄인
엄마가 양말 담아놓는 통으로 쓰는 물건

도대체 저길 어떻게 들어간건지...
(절대 엄마나 아빠가 도와줘서 들어간거 아님돠..;;)

이정도면 종결자 맞나요?ㅎㅎ



아기는 엄마 뱃속 좁은 공간에서 생활을 했던 기억이 무의식속에 있어
조그만 공간을 좋아라 한다고 하던데....
 
맞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보미를 보면서 저나 보미엄마나 어렸을 적 저랬을까..... 궁금해집니다...


설날 다들 잘 보내셨나요?
어제 강원도에서 출발해서 6시간 걸려 인천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리지는 않더라구요.
처갓집에도 바로 갈려고 했는데 보미엄마는 감기몸살 걸리고
저 또한 감기 기운도 있고 해서 처갓집은 못갔네요....

저희집에서 쌩쌩한건 보미 혼자뿐이네요...

명절 후유증 겪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오늘 출근했는데 비몽사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