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젓가락으로 두들겨서 소리내는걸 어디서 배운걸까?
어렸을적 시골에서 간혹 보았던 장면을 지금 내 아이가 연출하고 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김치에 막걸리 한잔하시고는 젓가락으로 술상을 장구삼아
두드리면서 노래 한자락씩 하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는데
도대체 보미는 요걸 어디서 본것일까...
내가 착각하고 너무 얼토당토 않은걸 상상하는 것일까?
술상을 두드리는게 아니고 TV 뽀로로에 나온 드럼 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건 아닐까?
싱크대를 습격!
스테인레스 양푼과 젓가락을 득템한 보미
벽에대고 지휘를 하는 보미
지휘를 하는건지 벽에 낙서를 하는건지...
절대 다른거 따라한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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