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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못 찾겠다 꾀꼬리~ 숨바꼭질하는 아기

















아기들이 좋아하는 놀이!
숨바꼭질 놀이~
보미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보미야 아빠 찾아봐~"
후다다닥~
아빠는 커텐뒤에 숨는다.


한참을 집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찾다가 아빠를 발견한 보미~

"으아아아~ 허허허~하하하하하..."
(보미가 웃는소리다..;;)

웃으며 자지러지게 좋아라 이리 저리 뛰어 댕긴다.

이사전에는 저렇게 보미와 나는 커텐에 주로 숨었는데
요번에 이사를 하고 집에 붙박이장이 생겼다.

요놈이 이젠 붙박이장이 좋은가보다


보미가 숨기에는 딱이다.
이렇게 붙박이 장에 숨어서는 붙박이장 문을 살포시 닫는다.


아빠는 보미를 못 찾은듯...
"우리 보미 어딨나?? 보미 어딨어요?"
하며 붙밭이장 앞을 지나가줘야 숨죽여서 숨어있던 보미가 좋다고 뛰쳐나온다.


(이사한지 얼마 안되 집안이 아직 미정리 상태..^^ 지저분해도 이해해 주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