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무렵...
아직은 쿨쿨 잠을 잘 시간...
옆에서 자던 보미양~
벌떡! 기상을 하신다...
딸래미 일어나는 소리에 잠을 깬 보미엄마와 나...
서로 두눈 멀뚱히 쳐다보며 쟤 어디가나 봤는데...
어이구...
이쁜것....
눈 비비면서 찾아간곳은...
바로 화장실... 뿡뿡이 변기!!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해서 어느정도 가리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100% 안심 불가.
어제도 거실에서 실례를 한번 한 보미양...ㅋㅋ
그렇게 뿡뿡이 변기에 앉은걸 보고 큰 소리는 내지 못하고
보미엄마랑 저는 보미가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을 갔다는거에 기쁨의 웃음을 킥킥 되며... 서로 눈을 쳐다 보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들려 오는 소리..
"뿌우우우웅~~~"
"어..쟤 응가도 하는거 아냐? 자기 가봐.."
"몰라.. 자기가 가~"
"쫌~~!!"
"눼~....ㅠㅜ"
그렇게 화장실에 가봤더니....
곱게 뿡뿡이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고 있는 보미양...
그렇게 꾸벅 꾸벅 졸음을 이기면서 쉬야를 한 보미양~ 응가는 실패!!
자다가 벌떡 일어나 화장실 가는 딸래미 완전 이쁘네요...
"보미야 앞으로도 자다가 쉬야 마려우면
화장실 뿡뿡이 변기에서 쉬야하는거야? 알았지?"
"맨날 일어나실꺼죠?"
"그건 쫌....;;;"
<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추천 한방~ 꾸우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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