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롯데리아에서 월드콘 먹은 사연
(당당하게 씩씩하게 자신있게~!!)
무더운 어느날...
온 가족 공원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던 중...
급.. 햄버거 땡김의 신호를 받고 출동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콘 노래를 부르는 보미양..
햄버거와 아이스크림콘을 주문 할려고 했더니
아이스크림은 매진... 재료가 다 떨어졌다네...
어쩔 수 없이 햄버거만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보미양 아이스크림 묵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용...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시원한 아이스크림~~♩♪"
햄버거 먹고 집에 가면서 먹자고 해도 계속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하는 수 없이 보미를 델고 밖에 나가는 보미엄마...
조금있다 보미손에 들려온 월드콘!!!!!!!!!!!! ㅋㅋㅋㅋ
롯데리아에서 월드콘을.....ㅎㅎ
" 니들만 드시는건가용?? ㅠㅜ "
"역시~ 아이스크림콘은... 스케일 큰 콘을 묵어줘야되~~~ 월드콘!!!!??"
"왠지 주변의 시선이 느껴져요..."
"찌릿~ 찌릿~"
"당당하게~ 씩씩하게~ 자신있게~~!!"
그래도 아이스크림 재료가 없었으니....
햄버거도 주문했으니....(소심...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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