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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15개월 아들이 주는 교훈 _ 이미 엎질러진 물

 

 

15개월 아들이 주는 교훈 _  이미 엎질러진 물

 

 

엄마의 앞머리 이발로 호섭이가 되버린 머리 스타일에

잠깐의 체념 후 금방 잊어버린듯

싱글~ 벙글~ 싱글~ 벙글~

 

현재의 머리 스타일에 적응을 한건지..

포기를 하고 모든걸 내려 놓은건지...

 

(관련글 : 2013/12/12 지못미.. 엄마는 쓰레기 정우~ 아빠는 호섭이~ )

 

 

강민군 병원놀이 중..

 

 

 

 

 

 

 

 

머리만 봐도 웃겨 죽겄는디

거기다가 얼굴에 밥풀을 뭍혀가지고서는

더 적응이 안되게 돌아댕기고 있는 강민군.

(볼때마다 웃음이..ㅋ)

 

 

 

 

그래도 앞머리 잘 정리해놓고 보니

마눌님이 말한 응사 쓰레기 정우 느낌도 살짝~ 나는거 같고...ㅎㅎ

 

나름 구여운것 같네요..

볼매라고 해야되나... 볼수록 매력있는...;;

 

 

 

아들이 주는 교훈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머리카락을 붙일 수도 없는 거... 빨리 적응하고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