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어 키울 수도 없고....그 녀석이 간 곳은?
아빠는 회사가고~
누나는 어린이집가고~
하루종일 엄마랑 집에 있는 강민군..
청소를 하기위해 잠시 욕실에서 걸레를 빨아 나왔는데
그 사이 어디론가 사라진 아들래미..
엄마랑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청소하는 엄마를 위해 텔레비젼 뒤를 온몸으로 청소해줄려고 했던건지..
전선도 많고 위험한 텔레비젼 뒤는 왜 들어간겨.. ㅡㅡ++
텔레비젼 장식장 양 옆에 박스로 바리케이트를 쳐놨었는디
그게 잠깐 없는 사이 요렇게 들어가부렸네요..
어린 아이들의 사고는 부모가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대부분 발생하는 걸 몸소 체험도 해봤지만
그렇다고 항상 옆에 끼고 살수도 없고..
이 장난꾸러기를 묶어둘 수도 없고 우야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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