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인장 관심사/육아

아빠의 고난 시작..퇴근 후 풍경

 

 

아빠의 고난 시작..퇴근 후 풍경

 

 

퇴근 후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강민군이 반갑게 인사로 맞이 하고

예전에 큰절로 인사하던 보미양은 숨바꼭질..

 

어딘가 숨어서 아빠 놀래키는 재미에 빠진 딸램..

알면서도 속아주는 아빠..;;;

 

"까꿍~~!!"

"아구.. 깜짝이야... 우리딸 여기 숨어 있었네..."

"아빠 놀랬죠? 아빠 놀래킬려고 숨어있었어요..."

 

하루종일 아빠를 기다렸던 남매...

 

아빠의 고난의 시작...

 

 

총각땐 날씬했는데...

결혼 후 사육당한뒤로 몸이 엄청 불었네요...;;

 

 

 

 

보미를 안아주면 강민이가 찡찡대고

강민이를 안아 주면 보미가 찡찡대고~

 

 

딸..아들...

아빠 반겨주는건 무쟈게 좋은디...

로보트도 아니고..

꼭 이렇게 합체를 해야겠니?

 

그래도 아빠가 놀아주니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