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초과!! 누나 달료~!!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설 명절 지나고 마눌님과 아이들을 처가에 떨궈 놓고
간만에 혼자 집에서 나름 방학을 즐겼습니다.. ^^
외할아버지집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온 아이들..
시골 외할아버지집은 층간소음 걱정이 없다보니
마음껏 소리치고 뛰어 놀 수 있어 아이들에겐 천국이지요..
방안에서 부릉부릉 자동차 장난감을 타고 나온 보미양..
보미양이 타기엔 너무 작아진 자동차..
자동차가 작아진게 아니라 보미양이 많이 커진거겠지요..
누나의 자동차 놀이에 강민군이 출동합니다~!!
내리라고 내릴 누나도 아니고
양보해 달라고 해도 할 누나가 아니였기에
비좁은 1인용 자리에 올라탑니다..
"함께해요~~~"
"달료~~~~~~~~~~~"
서로 뺏고 뺏기고
티격태격해도 우린 사이좋은 남매~
누나 달료~~~~~~!!
너네 정원 초과야~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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