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인지..식용인지..달팽이 쌈싸먹기(?)
저희 집 유일한 애완동물 달팽이!!
마눌님이 달팽이 무침 해준다고 꼬셔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식용 달팽이긴 하지만... 키우던걸 먹기엔...쫌..
또 먹는다고 하면 보미 울고 불고 난리~
6살 보미가 바로 이 아이들의 엄마이거든요.
달팽이 집에서 한마리를 꺼내어 관찰중인 남매.
달팽이가 좋아하는 상추를 밥으로 주고 상추 먹는 모습을 관찰중.
달팽이가 상추 먹는 모습을 잘 지켜보고 있나 싶었더니
보미양 장난기 발동!!
달팽이 쌈싸먹기!!
강민이는 조그만게 꾸물꾸물 움직이면서
상추도 조금씩 갉아먹는 모습에 살짝 겁(?)이 난듯...
요놈에 달팽이들...
제가 한달 먹는 상추양보다 더 많이 먹는듯...ㅠㅜ
겨울이라 먹이로 쓸 야채를 가게에서 사서 먹였는데
이제 새싹 파릇 파릇 올라오는 봄이니 먹을거리가 좀 다양해질듯...
이제 상추는 사람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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