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실 때도 건배~ 꾼의 기질이 보여!!
예전 강민이 태어나기전...
처갓집에서 가끔 술 먹을때 유심히 옆에서 지켜보던 보미양.
어른들이 술 마실때 잔 부딪치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나 봅니다.
컵에 물을 따라 주니 짠~ 해야된다면서 제 물컵에 잔을 갖대 대더군요..
그때부터 한동안 물 마실때는 항상 보미랑 건배를 했던 기억이.....
근데 이젠 강민군이 물 마실때 쨘~ 을 하자며 컵을 들이댑니다.
잔 부딪치는 모습을 언제 본건지..ㅋ
집에서 강민이 보는 앞에서는 술 먹은 기억이 없는데..
처갓집에서 먹었나...
누나가 물 마실때 건배 하자고 한걸 본건가...
알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언제 본건지...ㅎㅎ
주말.. 처갓집 칠순잔치가 있어 갔다가
사회자가 모두 잔 위로 올리고 건배를 외치는 순간!!
강민이가 자기 잔에다가 잔을 갖다 대라고 하네요.
3살밖에 안된 요놈...벌써부터...ㅎㅎ
아빠 닮아서 나중에 술꾼이 될 것 같습니다..
보미야~ 강민아~
이담에 술은 아빠랑 젤 처음 마시는거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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