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치던 어느 날 밤.. 누나 내가 지켜 줄께

 

 

유난히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는 6살 보미..

 

어제 저녁.. 뭔가 내릴것 같이 비가 올 기미가 보이고

기상청 예보에도 천둥번개가 칠꺼라는 소리가 있어

보미에게 천둥번개가 칠지 모르겠다고 미리 얘기를 해주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루루쾅쾅~ 천둥 소리가 들리고 번개도 치네요.

 

깜짝 놀란 보미양..

무섭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양손으로 귀를 막습니다.

 

"어제 강원도 할머니집에 천둥 친다고 했는데 왜 우리집에 천둥이 쳐요?"

"강원도 할머니집에 있던 천둥이 우리집까지 왔나봐..."

 

 

 

 

 

 

 

"뚝! 엄마,아빠 옆에 다 있는데 뭐가 무서워~"

"으앙... 무서워~~"

"강민아~ 누나 좀 달래줘..."

 

 

"(토닥토닥) 누나 괜찮아?"

 

 

주말 아침..

어린이 TV 프로 '번개맨'을 열심히 본 3살 강민군은...

천둥,번개가 안 무서운가 봅니다..

 

"번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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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06.11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는 천둥 번개가 심하더라구요.
    보미가 정말 무서운가 보네요.
    강민이가 잘 지켜줄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4.06.1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둥번개 아이들은 무섭죠
    겁을 잔뜩 먹었네요
    그래도 아들이라 다릅니다~

  3. Favicon of https://estherstory.tistory.com BlogIcon 에스델 ♥ 2014.06.11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무서웠으면 눈물을 흘렸을까
    싶어 안쓰럽습니다.
    사실 어제 우리집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무섭다고 아들 둘이 안겨서 난리였거든요~~ㅠㅠ

  4. Favicon of https://webgosu.tistory.com BlogIcon 오감세 2014.06.1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머머 육지는 천둥번개가 심했나보네요.
    여기 제주도는!!!!!!!! 알 수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보미가 무서워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
    강민이는 진짜 누나 지켜줄 기세고~ 신기하네요. +_+
    역시 사내대장부다! ㅋㅋㅋ

  5.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2014.06.12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보미 마음이 착하고 순수하고 겁이 많아서
    조그만 소리에도 감짝 놀라는 것이지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6.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4.06.12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보미가 정말 무서웠나보네요.. 눈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