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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좋은 남매 콩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좋은 남매 저녁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강민군에게 보란듯이 누나에게 밥 잘 먹은 상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투척!! 투덜대며 누나의 옆을 찝쩍~ 찝쩍~ (그러게 밥 좀 잘 먹지!!!) "보미야.. 강민이 한 입만 줄 수 있어?" "네~~" 누나에게 아이스크림 한입을 얻어 먹은 강민군.. 어랏... 이 맛은... 시원하고 새콤.. 달콤... 한입 얻어 먹더니 자꾸 입을 내밀며.. 한입만 모드로 변신!! 잘 먹는 동생이 귀여웠는지 먹는거에 욕심많은 보미양도 자꾸 강민이에게 한입~ 두입~ 나눠주다가 결국엔.... 너네.. 쫌 떨어지지??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는.. 아쉬운듯.. 강민군은... 막대기만 연신 빨아 댔지요..ㅋ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은? 누나 데리러 유치원에 가야되는데 유모차 안타고 걸어간다며 엄마를 괴롭히는 아들.. 3살밖에 안된 녀석이 어찌나 자기 주장이 강한지..ㅎ 유치원 시간 늦을까봐 한참 실랑이하다 결국엔... 엄마의 사탕 꼬임에 넘어간 아들.. "새콤~" "아이~ 달콤해~" "아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은?" "땡깡펴서 먹는 사탕이요!!" 더보기
6살 딸아이 입 주변에 시커먼 수염이 났어요~ 6살 딸아이 입 주변에 시커먼 수염이 났어요~ 유치원에 다녀온 딸아이.. 평소와 다름없이 유치원에서 잘 놀다 왔나 싶었는데 어랏.. 너 입 주변이 좀 이상하다?? 엄마를 닮아서 코 밑 수염(?)이 또래 여자아이 보다 많이 난 보미.. 가끔 이것땜에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놀리기도 한다는데... "딸!! 괜찮아.. 나중에 제모 해줄께.." 로 쿨하게 넘어가는 엄마,아빠.. 근데 이번엔 그 수염이 아닌 입 주변으로 수염이 난것 처럼 까맣다고 해야되나.. 보미한테 입주변이 왜 그런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다보니 유치원에서 구멍뚫린 휴지심같은 원통 모양의 재료로 무언갈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걸 입에 대고 입 압으로 빨아 땡기고 있었던걸로 추측... 딸..!! 아빠가 수염공주라고 놀린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