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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두개 차고 바지 머리에 쓰고 외출 준비중!! 기저귀 두개 차고 바지 머리에 쓰고 외출 준비중!! 뜨겁던 날씨가 비로 인해 한풀 꺽였네요. 지난 주말.. 날씨가 덥다 보니 외출을 못 하고 방안에만 있다보니 온몸이 근질근질한 강민군... 누난 놀이터에서 놀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가고 창밖에선 누나의 신난 목소리가 들려오던 터라 더욱 더 밖으로 나가고 싶은 강민군 놀이터에 나가고 싶은데 엄마,아빠는 나갈 생각도 안하고... 에라~ 모르겠다.. 엄마 아빠가 안나가면 나혼자서라도 나갈테다..!! 주섬 주섬 옷을 챙겨있는 강민군.. 근데.... 옷이..쫌... 기저귀와 바지를 집어 든 강민군... 바지는 그래.. 입는게 맞는데... 기저귀는... 왜??? 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질까봐 충격 흡수용으로 한장 더 입으실라꼬?? 앗싸!! 기저귀 입기 성공(??) 그럼.. 더보기
손빨래도 3살 아들에겐 재미있는 놀이 손빨래도 3살 아들에겐 재미있는 놀이 한시도 엄마 곁을 안 떠날려는 아들.. 엄마가 화장실 갈때도 문 앞에서 문 두드리며 대성통곡하는... 이를 우짜면 좋을지.... 보미도 엄마랑 떨어지길 싫어했는데 강민이는 보미보다 더 한 듯.. 하루 종일 엄마랑 집에 붙어 있으니...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 어린이집 대기는 언제쯤 우리 순번이 올런지... 애들 옷 손빨래 한다고 욕실에 들어간 마눌님.. 역시나 강민군 문을 두드리며 엄마를 애타게 불러댑니다. "엄뫄~~~" "엄뫄~~~" "엄뫄~~~" "엄뫄~~~" 어쩔 수 없이 욕실문을 열어줬더니 엄마가 무얼하나 유심히 보곤 이내 자기도 한답시고 한 손 거듭니다. 박박 비비고 물에 담궜다 한번씩 들어주는게.. 제법.. 눈썰미가 있는듯... 아들래미의 신나하는 저.. 더보기
3살 아들의 양치하는 모습.. 양치질의 나쁜 예 3살 아들의 양치하는 모습.. 양치질의 나쁜 예 이젠 제법 혼자하는거에 익숙해져가는 3살 아들래미.. 밥먹을때 숫가락질 젓가락질도.. 치카치카 양치질도 혼자 하는걸 좋아합니다. 혼자서 할려는거 보면 이제 사람이 다 된 듯하여 기특합니다...ㅎㅎ 자기전 치카치카 양치질을 하는 강민군.. 근데..이게 양치질을 하는건지... 뭐하는건지...ㅋㅋ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칫솔은 바닥에 내려놓고...?? 치약을 입으로...?? 어린이용 치약이라...맛있나 봅니다...ㅋ 낼름~ 낼름~ 아들!! 모해~~~~~~!! "헉쓰..." 당황하지 않고... 입에 치약을 미리 짜넣고 치카 준비를 한 것 처럼 칫솔을 들고 윗니 아랫니 치카치카를 하면..... 끝! 아들... 양치 열심히해서 아빠처럼 적금타서 치과가는 일은 없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