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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20년전 엄마의 크레파스 이젠 딸아이가...


















와이프가 어렸을적 사용했던 크레파스~
물론 저도 초등학교시절과 그 이전 사용했던 기억이..


70년대,80년대 태어나신분들 다들 이런거 쓰셨잖아요?


앗~ 돌리는 크레파스 쓰셨다구요? ㅎㅎ


손까락 꾸욱~



"모나미 퐁퐁파스" 18색 20개입...

한 20년은 더 된거 같은데....
이게 아직까지 처가집에 있네요~

엄마의 흔적으로 인해 멀쩡한 크레파스는 없지만
보미에겐 더 없이 좋은 선물인거 같네요~




자식에게 사줬던 크레파스

그 자식이 훌쩍 커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이젠 손녀가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셨으니


아마도.....

장인어른,장모님도 흐뭇하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