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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준 보미.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마!!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아이에게 바라는것
 당연히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잘 자라주는게 1순위겠죠?

하루종일 애 보느라 지쳐 쉴 시간이 필요한 엄마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바로 아이 혼자 사고 없이 잘 노는거~
(남편들이 쉬는날 아이와 놀아 주면 더 좋겠죠?)

그러나 언제 어떻게 무슨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아이들이라
혼자 잘 놀고 있다고 해도 걱정과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가끔씩 아이 혼자 별 사고 없이 잘만 놀아 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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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뒤치닥거리 하는 지친 엄마를 위해 보미가 혼자 놀기를 합니다.

집구석이 너무 지저분 하게 보일텐데
애 키우는 집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지라
이해해주시고 잼나게 봐주시와용...ㅎㅎ




위 두 사진에서 보미가 어딨을까용?
ㅎㅎ 찾으셨나요? ^^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더니 대뜸 일어나 안방으로 가서
이불을 가지고 오더니 저렇게 누워서 자는 척을 합니다.


보미의 자는 척은 이불을 덥고 눈을 감고
"크~~ 크~~"
자지도 않으면서 입으로 소리만
"크~~ 크~~"
(아마도 저의 코고는 소리를 따라 하는듯...;;)

자는척도 잠시.
금방 싫증을 내고 일어서네요.
"영차~~!!"

일어나서 곧장 책을 봅니다.
아니 보는 척을 합니다.. ㅎㅎ

보미 책 보기 스타일은 폭풍 책장 넘기기!
한번에 기존 3~4페이지는 후다닥~ 넘겨버린다죠~


책 보는것도 잠시~
아기체육관과 장난감 카트에 또 관심이 갑니다.


 

에라~ 모르겠다...
다시 드러눕자~~~!!
"심심해이잉~~♥  관심 받고 싶어요~"

"엣다!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