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고 싶은데 아빠는 잠만 자고....
정말 차두리의 그 제품을 급구매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숙취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때문이야~~~~~♬"
아빠는 주말내내 숙취에 씨름하며 오로지 잠!!
밥도 안 먹고 잠!! 오로지 잠~!!
딸래미는 밖에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
결국엔 집안에서 유모차를 타는 사태까지...
"엄마~ 이쪽!! 아니 저쪽~~ 아니 요쪽~~"
(우리엄마 면허증 없는거 티나네...)
요번 주말은 저질 체력으로 인해 나들이를 못 나갔네요~
'만사가 다 귀찮다는 말' 몸소 체험을 한 주말이네요...
이건 피곤한 간 때문일까요?
아니면 오밤중에 2시간 넘는 거리를 걸어서 생긴 후유증일까요...??
"보미야...담에 아빠가 진짜 잼난데 델고 갈께... 아빠가 미안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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