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태풍이 싫어요~ 밖에 나가고 싶어~!!
얼마전 처갓집에서 간만에 장모님 전화~
보미 보고 싶은데 언제 올꺼냐고 물어보신다...
토요일 일끝나고 가던가 일요일 아침에 내려가겠다고 했는데
이넘의 태풍이 온단다...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결국엔 포기~!!
덕분에 토,일요일 주말 내내하루죙일 집에만 있게된 보미양~
온몸이 쑤신지 여기저기 찝쩍~ 찝쩍~
베란다 창문으로 놀이터를 바라보다가 엄마가 만든 책장(?)에 몸을 끼워본다.
(1칸짜리 DIY 공간박스 3개를 붙인 책장...ㅋ)
간만에 등장한 보미의 짱박히기 종결자~
지겨운 보미양... 주말 내내 집에만 있었으니 좀이 쑤시겠지...
태풍도 지나갔으니 다시 놀이터로 ㄱㄱㄱ~~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동네 인천은 생각보다 비,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하진 않았네요... 작년에 이사 오기 전 빌라살때는 집 앞 큰 나무가 뿌러지고 문짝이 날라와서 주차된 제 차에 부딪히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다행히 요번 태풍은 무사히 잘 넘겼네요. 앞으로 몇번의 태풍이 더 올지.... 별 사고 없이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별 탈 없이 잘 보내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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